일본의 대표적인 여성지 an an의 1988년 월호들이 진열되었습니다. 88년 당시는 일본의 버블경제와 맞물려 레이가와쿠보의 꼼데가르송, 요지야마모토의 Y’s 를 필두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일본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유행할 시기였습니다. 소위 DC 브랜드라 하죠,

그만큼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스타일들이 젊은층들에게 유행했고 다들 자신만의 개성을 찾던 일본 패션의 부흥기였습니다. 그 화려하고 찬란했던 시절 일본의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스타일링을 담아냈던 88년 anan magazine은 오늘날 여러분들께 다양한 레퍼런스를 제공할거라 생각합니다. 도탑다에서 아무쪼록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