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x는 90년대 당시 일본 스트리트와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깊게 파고든 매거진입니다. 오늘 소개할 1997년 5월호는 아메리칸 빈티지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아이템 대도감특집으로,

꼭 자랑할 수 있는 스웨트셔츠 샘플북 이라는 타이틀로 스웨트셔츠에 대해 파헤쳤으며,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주요 도시의 인기 숍들을 심층 취재해 흥 로컬 숍과 카리스마적인 존재감을 가진 가게들을 지도처럼 모아놓았죠.

거기다 스니커즈, 빈티지 데님, 레더재킷, 고로스와 빈티지 스투시 등 당대 인기 있는 아이템들의 정보와 함께 미국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인 로즈볼에서의 쇼핑 체험기도 소개합니다. 90년대 후반 일본 스트리트씬에 대한 이야기를 아무쪼록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