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월 발행된 boon magazine은 헌 재킷 GETBACK 이라는 주제로 레더 재킷, 데님 재킷, 플라이트 재킷, 더플코트 등, 세월이 흐를수록 그 멋이 깊어지는 빈티지 재킷들을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단순히 옷 소개뿐만 아닌, 스타일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며, 진짜 ‘좋은 재킷’을 고르는 법에 대해서도 정리하었죠. 뿐만 아니라, 전국의 빈티지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샵들을 소개해, 이러한 재킷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길을 안내하기도 합니다.

또한, 가치있는 랄프로렌 RRL옷 소개와 거리에서 만난 당대의 리얼 스트릿 아이콘들의 스냅까지 함께 실려 있어, 90년대 후반 일본 패션씬의 진짜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시절 스트리트, 빈티지 스타일에 열광했던 모든 분들에게 소장가치가 충분한 잡지입니다. 아무쪼록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