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하이틴 스트리트 문화를 다룬 유스컬처 매거진 tokyo street magazine의 1997년 Vol. 13호를 확인하세요. 이 잡지는 비전문지로 당시 10대들의 트렌드를 아주 직접적으로 전하는 매거진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지금, 입어줬으면 하는 옷” 이라는 타이틀로 남고생이 추천하는 여학생 패션, 여고생이 추천하는 남고생 패션이라는 재미있는 코너와 함께 거리에서 포착한 고교생들의 패션 스냅사진, 현직 고교생이 말하는 스쿨라이프, 수도권 800개 고등학교 완전 취재! 거기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컨텐츠도 소개합니다.

일본, 특히 도쿄 고교생들의 현실적인 시선과 감성을 콘텐츠로 하는 이 잡지는 90년대 후반 고교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매우 생생하게 기록한 아카이브 입니다.당대 10대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